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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신과 출산은 축복이지만, 그에 따른 의료비 부담은 결코 적지 않습니다. 이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는 임신출산 진료비 바우처, 즉 국민행복카드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. 이 글에서는 2025년 기준으로 국민행복카드의 지원 대상, 신청 방법, 지원 금액, 사용처 등을 상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.
👩👧👦 지원 대상
다음 조건을 충족하는 분들이 지원 대상입니다:
- 임신·출산(유산·사산 포함)이 확인된 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
- 2세 미만 영유아의 법정대리인 (출산한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가 사망한 경우에 한정)
※ 임신 확인은 산부인과에서 발급한 임신확인서로 증명합니다.
💰 지원 금액
지원 금액은 다음과 같습니다:
- 단태아 임신부: 100만 원
- 다태아 임신부: 140만 원
- 분만취약지 거주 임신부: 추가 20만 원 지원
※ 분만취약지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지역으로,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임신부는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.
🏥 사용 범위
국민행복카드는 다음과 같은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:
- 임신·출산 관련 진료 및 약제·치료재료 구입에 대한 본인부담금 (급여·비급여 포함)
- 2세 미만 영유아의 진료 및 처방된 약제·치료재료 구입에 대한 본인부담금
※ 사용 기간은 카드 발급일로부터 분만예정일 또는 출산일(유산, 사산일)로부터 2년까지입니다.
📝 신청 방법
국민행복카드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:
1. 방문 신청
- 산부인과에서 임신확인서를 발급받습니다.
-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 또는 카드사 영업점에 방문하여 신청합니다.
- 신청서와 임신확인서를 제출하고, 카드 발급을 신청합니다.
2. 온라인 신청
- 산부인과에서 임신 정보를 요양기관 정보마당에 등록합니다.
-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임신 정보를 불러오거나, 임신확인서 내용을 입력합니다.
- 원하는 카드사를 선택하여 바우처 및 카드 신청을 진행합니다.
- 카드사에서 본인 확인 후 카드 발급 및 배송이 이루어집니다.
※ 이미 국민행복카드를 소지하고 있다면, 바우처 등록만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.
🏦 발급 가능한 카드사 및 은행
국민행복카드는 다음 카드사 및 은행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:
- BC카드: 우리은행, 기업은행, SC제일은행, 농협은행, 수협은행, 대구은행, 부산은행, 경남은행, 광주은행, 제주은행, 우체국, 하나은행, 신협은행
- 삼성카드: 새마을금고, 백화점(신세계, 세이) 고객서비스센터, 삼성카드 지점
- 롯데카드: 롯데백화점 카드센터, 롯데카드 지점
- KB국민카드: KB국민카드, KB국민카드 영업점, 전북은행 영업점
- 신한카드: 신한카드, 신한은행 영업점
※ 자세한 사항은 해당 카드사 또는 은행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.
📍 사용처
국민행복카드는 지정 요양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. 지정 요양기관은 건강보험공단에서 지정한 산부인과, 한방 의료기관 등이며, 자세한 목록은 국민행복카드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💡 유의사항
- 유산 또는 사산의 경우에도 바우처 사용이 가능합니다.
- 이사 등으로 주소지가 변경될 경우, 재신청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.
- 바우처 사용 기간 내에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소멸됩니다.
📞 문의처
- 국민건강보험공단: 1577-1000
- 보건복지상담센터: 129
- 각 카드사 고객센터
임신과 출산은 소중한 순간입니다.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, 건강한 출산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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